몇 년 만에 양산 출장을 다녀왔다. 처음 양산 출장 갈 때는 선배님이랑 둘이서 갔는데 이제는 혼자다. 음... 보고 싶어요 선배님...? 일정상 1박 2일이라 하루 잘 곳이 필요했다. 사이트 여러 곳을 찾아봐도 양산에는 (모텔 말고) 호텔이 몇 군데 없었다. 아예 없는 건 아니겠지만 시내에 좀 규모 있는, 라마다나 이비스 같이 비즈니스급으로 알려진 브랜드 호텔이 없었다. (5, 4성급 호텔을 원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찾아보다가 선택한 브라운도트호텔 양산석산점.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일단 후기가 많았고 대체적으로 깔끔하다는 평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에어드레서! 저번 부산 출장 때도 그랬지만 나쁘지 않은 호텔 같은데 에어드레서, 스타일러가 있다? 그렇다면 큰 불안 요소가 없지 않은 이상 예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