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D-20 그날이 안 올 것 같았는데 한 달 남았다.뭐 했다고ㅋㅋㅋㅋㅋ1년 전부터 준비해서 준비 기간도 넉넉하다고 생각했고 준비도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가올수록 할 일이 계속 늘어나는 이유는 뭘까. ㅋㅋㅋㅋㅋㅋㅋ 식 구성, 음악, 드레스 등등 대부분은 준비를 다 한 것 같다.남은 건 구체적인 예식장 세부 사항 결정, 서약서, 사진 인쇄, 부케, 입장 연습....??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청첩장 모임. 청첩장 모임 중청첩장 모임은 꾸준히 하고 있었다.친한 친구들부터 시작해서 전 직장 선배들,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는데 나는 아싸이기도 하고 사람을 넓게 사귀는 편이 아니라 정말 친하거나 정말 주고 싶은 사람만 주느라 많이 청모를 갖지는 않았다.그래서 청모 때문에 스트레스받거나 다이어트에 영향을 받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