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글을 마지막으로 거의 뭐 잠적하다시피 블로그에 들어오지도 못했다.
너무너무 바빠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에도 맘 편히 쉬지도 못하고 일할 정도로 바빴다.
거의 뭐 정신줄 놓을락 말락 한 상태로 두 달을 지낸 듯.
일단 1월에도 큰 행사가 있었고, 2월에 더더더 큰 행사가 있었는데 TF 팀으로 끌려가서 (살려줘...) 소처럼 일하느라 바빴다.
장도도 한국이 아닌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거라 긴장도가 배가 되었던 것 같다.(아니 왜 말레이시아에서 하는데 한국팀이 다하냐...)
나는 마케팅인가, 디자인팀인가, 행사 준비팀인가... 다였지...ㅎ
미팅 동안 내내 긴장하고 평소에 잘 안 신던 구두 신고 뛰어다닌 기억밖에 없다.
마지막 하루 쉬는 날 없었으면 진짜... 울 거야....ㅠㅠㅠ
스트레스가 12월부터 무럭무럭 키워져서 폭발 직전이었는데 다행히 끝나서 이제 겨우 소강상태다.
넋 놓고 숨만 쉬고 있는 중...
아, 2월 초의 쿠알라룸푸르는 너무 더웠다.
조금만 걸어도 등에 땀이 주륵 흐르는 한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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