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드디어 D-7이다.떨린다고 묻는다면 대답해 주는 게 인지상정.'네니오' 다옹. 일 년 프로젝트가 드디어 끝난다는 설렘도 있고, 남의 일처럼 아무 생각 없기도 하다.내 결혼식에 누가 올지, 과연 나는 인생을 헛살지 않았는지, 성적표 받기 전 두근두근한 느낌이 가장 큰 것 같다.ㅋㅋㅋ 피부관리피부 관리 슬슬 마무리하고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자극적인 관리는 이제 그만하고 물 많이 마시고 스트레스 안 받게 나 자신을 관리해야 한다.트러블 나지 않게 조심조심.뭐 사실 트러블 좀 나도 화장으로 가리고 뽀샵해주고 아무도 신경 안 쓰겠지만 내가 신경 쓰이잖아!! 추가로 운동도 뭐... 하던 대로 하기.관리하기엔 이미 늦었다.ㅋ너무 스트레스받지 말자. 네일네일은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기본 관리만 받았다.손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