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과 관련된 것 중에 대부분이 그렇기는 하지만)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크게 관심이 없고, 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고민이 많이 되는 것 중 하나가 청첩장이다.결혼 소식을 상대에게 처음 공식적으로 알리는 것이기 때문에 형식, 표지, 문구, 종이 재질, 봉투, 스티커 등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더라 ㅋㅋㅋ 바른*카드, 보자*카드 등등 청첩장 제작 업체의 탬플릿도 워낙 예쁘고 인쇄까지 잘 나와서 그냥 돈 주고 편하게 만들면 된다.좀 비싸기는 하겠지만 약간의 지출로 편하게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다.그냥 업체의 탬플릿으로 대충 만들려고 했는데 오빠가 옆에서 그랬지... '네가 안 만들면 좀 아쉬울 것 같아.'음... 엄... 그래 그럼 만들지 뭐... 구성 생각하기청첩장을 어떻게 만들지부터 생각해야 했다.1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