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내내 붙잡혀있어서 월요일 이후 다시 개인적으로 피렌체를 둘러볼 기회는 없었다. 일하러 간 거니까 불만은 없지만 밤 11시까지 저녁을 먹을 줄은 몰랐지...ㅎㅎ 좋은 레스토랑과 피렌체 근교 공기 맡게는 해줬지만 그건 업무니까 봐주기 없다. 그래도 아침부터 밤까지 영어 듣기+강제 말하기를 하니 쬐금은 영어가 늘었나..?!! 다행히 공식적인 일정의 마지막 날은 일찍 마쳤고 저녁을 호텔 밖에서 먹을 수 있었다. 이때 나타날 수 있는 눈치 싸움... 우리와 같이 바로 복귀하지 않고 남은 팀, 또는 나의 보스들과 같이 시내로 나가느냐 아니면 혼자 놀러 가느냐... 허허.. 저에게 선택권이 있나요 ㅎㅎㅎㅎㅠ 현지 맛집을 찾아가 보자 좋은 레스토랑이야 어딜 가도 많겠지만 그 나라의 현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