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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 광주 공항 이용하기

TureBest 2022. 9. 24. 07:37

보통은 외근 다닐 때 KTX를 타고 다니는데 이번에는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공항 안에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국내선은 제주도 갈 때만 타봐서 김포공항 가는 국내선도 많이 이용한다는 것을 몰랐다.
나만 기차 타고 육지로 다닌 거야? 다들 비행기 타고 다녔던 거야??
왠지 모를 배신감... 나만 비행기 탈 줄 몰랐나 봐.


광주 공항은 크기가 작다.
공항이 반드시 클 필요는 없지만 인천 공항, 김포 공항만 보다가 작은 공항을 보니 신선했다.

들어가자마자 셀프체크인 기계와 각 항공사가 보인다.
입구에 들어서서 왼쪽에는 토스트 가게가 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광주 공항 1층

 

입구에서 왼쪽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정면에 식당과 왼쪽에 카페가 있다.
식당 앞에 무료 충전소가 있어 핸드폰 충전이 필요하면 사용할 수 있다.

2층 식당 앞 무료 충전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른쪽으로 바로 꺾으면 출발 게이트로 갈 수 있고, 왼쪽으로 돌아가면 편의점이 있다.



출발 게이트로 들어가게 되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많이 없다.
굳이 일찍 들어가서 서서 기다리기보다 밖에서 충분히 기다렸다가 한 20분? 30분 전에 들어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광주공항은 군사공항이라 활주로 사진을 찍을 수 없고, 이륙할 때 창문을 다 닫아야 한다.
이륙하고 나서 조금 지나면 창문을 열어도 된다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1시간 만에 김포 공항에 도착했다.
앞으로는 비행기도 종종 이용해줘야지.

광주 공항 후기 끝.

김포 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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